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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 (7)
2010-08-23 23:24:20
정말 오랜만이다. 

저녁을 먹고 조금 일을 하다가 퇴근하여 집에 왔는데 10시정도 되는 시간이다. 주말의 물놀이가 힘들었는지 아이는 잠이 들었고 아내는 이른(?)시간에 왔다고 놀라워한다. 

낮에 한바탕 비가 내렸지만 이 더위를 데려가기엔 역부족인지 집안에 들어서자 옷을 벗어버리고 싶은 생각만이 들었다. 옷을 빨래통에 넣고 샤워실로 달려가서 찬물을 틀었지만 물은 그리 차지 않았다. 

샤워를 마치니 꿉꿉함이 사라졌다. 선풍기에 몸을 말리고 인터넷 뉴스를 본 후 그동안 읽으려고 사두었던 파라다이스를 읽다가 잠들 생각이었다. 그런데 인터넷 뉴스를 몇 페이지 넘겨버리자마자 피곤함이 밀려왔다. 

이제는 자야겠다. 12시가 안된 시간에 집에서 편안하게 잠이 든다는게 얼마만인지 석 익숙하지가 않아 잠시 망설여진다. 하지만 오늘 아니면 또 언제 이런 날이 올지 몰라 잠을 청하기로 한다. 

샤워를 한지 좀 지나 몸의 온도가 다시 올라가기 시작했지만 선풍기의 모터가 좀 뜨거워지면 이내 내 몸의 열기는 사라질 정도의 날씨다. 

이제 잠을 청한다. 
2009-04-23 04:31:57

이 글은 빠다윤님의 2009년 4월 22일에서 2009년 4월 23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09-01-22 04: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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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빠다윤님의 2009년 1월 21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08-12-06 04:31:32

이 글은 빠다윤님의 2008년 12월 4일에서 2008년 12월 5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08-11-08 04:31:36

이 글은 빠다윤님의 2008년 11월 7일에서 2008년 11월 8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08-05-22 04: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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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softroom님의 2008년 5월 21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08-03-13 04:33:09

이 글은 softroom님의 2008년 3월 12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