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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2)
2011-02-25 00:06:27
  • 대한민국 사회에서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지금 나는 성공의 길을 걷고 있는지, 아니면 이미 실패의 구덩이로 빠져 버린건지 모르겠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성공은 아니지만 건강한 삶을 위해 한발씩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나아가는 방향이 낭떠러지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 아찔하다. 자기자신의 능력에 따라 인내해야 하는 시간이 늘어날 수도 줄어들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게 인내하며 눈물젖은 빵을 먹으며 일궈낸 성공이 진정한 성공일까? 그런 모델을 우리는 왜 선호하는가? 
  • 이제 더 이상 성공을 위한 눈물과 빵 얘기는 듣고 싶지 않다. 

  • 왜 꼭 참고 인내해야만 성공하는가? http://hook.hani.co.kr/archives/22559 - 재미있게 일하고 성공합시다. 2-24 20:9 #
  • 기린집에 코끼리가 놀러왔다는군요! 늦는 아빠땜시 매일 늦게까지 놀다가 자는 울아들.. http://instagr.am/p/By7SZ/ 2-24 0:14 #
2011-01-09 00:36:49

출근버스나 퇴근길에 주위를 둘러보면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 있다. 졸고있는 사람들이 아니라 자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만큼 우리 사회는 자신의 능력이상을 원하고 있고 그런 환경에서 버티기 위해서는 잠을 줄이는 수밖에 없다. 

물론 모든것을 정해진 시간내에서 해결 할 수 있는 소수의 사람들은 예외지만 그렇지 않은 대다수의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든 시간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고 제일 만만한 시간은 수면시간이다. 업무시간에도 가끔은 모니터를 쳐다보고 있지만 머리는 아무런 일도 하고 있지 않는 상태로 멍하니 보낼 때가 있다. 그런 시간들을 없애고 일에 집중 할 수 있다면 지금의 패턴에서 조금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려면 일단 퇴근시간을 조금 앞당겨야 하고 집에 와서 쓸데없이 TV를 쳐다보고 있는 버릇을 없애야 겠다. 특히 요즘같은 겨울철에는 찬바람속에 버스를 기다리다가 타면 한 5분 지나면 졸음이 밀려오고 바로 잠이들어버린다. 그러다가 집근처에서 깬 후 내려서 집에들어가서 씻으면 정신이 또렸해진다. 그리고 TV를 켜고 채널을 돌리다보면 한시간 정도는 지나가버린다. 

올해는 한시간이라도 일찍퇴근해서 수면시간을 한시간이라도 더 늘리는걸 실천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