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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묘년 (2)
2011-01-03 18:34:56
2011년의 두번째 날 매년 가던 동해안 해돋이를 굳은 날씨탓에 넘기고 집에서 방콕.
너무 지루해서 일요일에 아내와 아이를 데리고 외식을 하러 나가 서현동 탈리로 이동하여 먹은 갈릭난과 커리들. 언제먹어도 짱! 
보드장갑트윗을 보다가 작년 마지막 보딩 후 처박아 놓은 보드세트를 살펴봄. (완전 썩음)
"페이퍼.리"라는 트위터와 팔로워의 글을 정리해주는 사이트 시험해봄. 
올해는 좀 긍정적으로 살아보려 하였으나 주검으로 발견된 공익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버려 좀 힘들어질 듯! 

  • 12:22 @5zzang 날이날인만큼. 어떻게 생긴거냐? 생선얼굴좀 찍어줘. #
  • 15:07 갈릭과 플레인 난과 커리가 맛있는곳. 한국인의 입맛에 가격대비 맛은 최고인듯. @ 탈리 (THALI) instagr.am/p/0zYz/ #
  • 17:41 RT @WhatsUp_JC: ㅋㅋㅋㅋㅋㅋ RT @seoul74: RT @pbnzero 아 진짜 미친듯이 웃었다...호러야호러.. ㅋㅋㅋ @hyuri77: 정성껏 구웠는데 주기민망한 수제쿠키.. twitpic.com/3m8nbb#
  • 20:17 @kikyman7 음 내 장갑완전 낡았는데. 얼마쯤하려나!! #
  • 20:20 @magicianchoi 좋은 아이디어네요!! #
  • 20:23 @mobile300 강릉 눈 많이 왔다고 그러던데 그래서 안내려갔다. 해뜨는거 못본다고 그러더라구! 매년 내려갔었는데... #
  • 20:31 RT @markidea: 아직 paper.li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소개해드려요. bit.ly/gih0Ph paper.li는 자신의 트위터, 페이스북 글을 신문처럼 만들어 주는 사이트에요. #
  • 20:32 RT @ozzyzzz: RT @Pongdu: 경찰조사 이틀만에 주검으로 변한 ‘표현의 ! 자유’ suyunomo.net/?p=64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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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3 17:35:24
새로 시작한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해보자. 인간은 나약한 동물이기때문에 한가지 목표를 길게가져가지 못한다. 그러기에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나온거구 그 말에 대부분은 무릎을꿇으며 살아간다. 

어떻게보면 새해가 될때마다 자기자신에게 면죄부를 주는게 아닌가 생각되기도 한다. 죄를지은사람이 교회에가서 회개를하듯이 일년마다 자기자신의 과오를 용서하고 새로운 목표를 새우는 것을 반복한다. 

작년 이맘때 내가 어떤계획을 세웠으며 그것을 지켰을까? 그저 계획을 따라가는 것에 그쳤을지도 모른다. 바쁘다는 핑계로 또 이런저런 핑계를대며 나 자신에게 합당한 이유를 만들어주기에 바빴을지도 모른다. 

다시한번 나에게 기회를주자! 그리고 계획이 진정 지켜나가기를 원한다면 지켜지지 않았을때 자기자신에게 벌을 내릴 수 있는 방법도 생각해보자. 

  • 00:09 올해는 토끼해. 드디어 나의해가 돌아오는구나! 토끼가 성질이 나쁘다고 누가 그러던데 ... 누가뭐라해도 올해를 나의해로 만들기위해 가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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