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앉은 자세가 불편해서..

빠다윤 2009. 6. 4. 13:48

편하지가 않다. 의자의 등받이를 거의 직각으로 세웠다. 오늘따라 팔꿈치가 책상에 닫는 부분에 통증이 느껴진다. 의자가 불편한 것인지 내 자세가 틀린것인지. 아니면 앉아 있는 행위 자체가 싫은 것인지 구분이 가지 않는다. 월.화.수 3일동안 올빼미 생활을 했다. 오후반이라는 표현이 어울릴만한 생활 패턴. 그래서인지 한참 머리회전수가 많아져야 할 이시간에 서서히 시동을 걸고 있다. 다시 원래의 리듬으로 돌리려면 또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지. 최소한 6월에는 그게 불가능 할거 같다. 그렇다면 앉은자세를 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게 우선이다 싶다. 옥션에서 등받이 쿠션을 찾아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