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우물만 파는게 맞는가 모르겠네..
원래 물이 없는 곳이라면 말이지...
|
|
![]() |
트위터 소셜 포털 SNS페이지(http://www.snspage.com) |
한 우물만 파는게 맞는가 모르겠네..
원래 물이 없는 곳이라면 말이지...
|
|
![]() |
트위터 소셜 포털 SNS페이지(http://www.snspage.com) |
몰랐다. 시스템의 디스크가 이유없이 박박 긁어대는 소리가 나는 이유를. 코딩을 한다거나 동영상을 보고 있을 때 어김없이 슬로우모션이나 원하지 않는 순간캡쳐 기능을 선사하곤 했던 노트북의 지병을 알아냈다.
검색속도를 빠르게 한다는 명목으로 시도때도 없이 인덱스를 갱신하고 있는 서비스의 문제였다. 냉큼 구글검색을 통해 인덱스 서비스를 "사용안함”으로 설정하고 각 드라이브의 인덱스 검색을 허용 권한을 없애버렸다.
이제 중간중간 나에게 키보드에서 손을 떼라고 명령하던 보이지 않은 서비스를 깔끔하게 보내버렸다.
아! 시원하다.
이 글은 빠다윤님의 2008년 10월 1일에서 2008년 10월 2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웹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자신의 통제권을 잃는 것이며 상용프로그램을 쓰는 것 만큼 나쁜 일이라고 했다고 하는데 데스크탑에서 상용프로그램을 쓰는 것이 왜 나쁜일인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웹기반의 어플리케이션으로 모든 것을 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견해에는 찬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