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을 잡아두자 .. RSS 태그 관리 글쓰기 방명록 butteryoon+tistory@gmail.com
1Q84 (1)
2010-06-02 12:33:49
한달에 걸쳐 출퇴근길에 떠 있던 두개의 달이 졌다. 이제 밤하늘을 보면 하나의 달 옆에있는 작은 달을 찾게 될거같다.

어느것이 현실이고 어느것이 이야기인지는 중요치않다. 지금 현재 내가 있는 이곳이 내가 헤쳐나아가야 할 세상인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것을 이야기처럼 극적으로 만들지 그저그런 현실처럼 만들지는 자신의 선택이다. 

나와 세상의 고리를 연결시켜주는 많은 것들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을 모두 천천히 돌아보아야겠다.그리고 한명한명과의 인연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 

그리고 내가 나아가고 있는 길이, 방향이 틀리지는 않았나 생각해본다. 아직은 그리많이 어긋난것 같지는 않아보인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좀 더 신중하고 좀더 명확한 것들을 가지고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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