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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 (5)
2012-10-19 02:09:19
일상을 벗어난다는 건

꼭 현실을 부정하는 것만은 아니다. 고달픈 현실이지만 이겨내기 위해 꼭 필요한 시간이다. 그 시간은 계획을 짜서 가질 수도 있지만 꼭 그런것만은 아니라 우연한 기회에 갑자기 찾아 올 수도 있다. 그렇게 찾아온 시간을 어떻게 쓸 것인가? 그건 평소에 많은 생각을 해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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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 지붕이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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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문을 나서면 맑은 계곡이 있어 잡생각을 덜어준다

Posted via email from softroom's posterous


2011-05-15 04:53:15

참! 맘에 들지 않는다.

단순이 일이 지연되고 늦어지는 것에 대한 것만은 아니다. 여러사람이 많은 시간을 보내며 힘들게 지냈고 그런 상황들을 제대로 나의 영향력 내에서 조절하지 못했다. 무언가 한계를 명확하게 하지 않은 것이 일에 무게를 더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먼저 나의 롤, 5명의 인원의 능력을 잘 살펴 한가지 일을 끝내야 하는 것인데 개개인의 시간에 대한 고려를 하지 못했다. 각자에게 명확하게 목표를 주어지지도 못 했으며 나의 일을 덜지도 못했다. 결국은 병목현상을 유발하는 일이 생길 때마다 모두가 기다리며 힘들어지는 상황이 생겨버렸다.

이렇게 가면 결국에는 끝나기야 하겠지만 모두가 망신창이가 되어 버릴뿐 그 다음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없게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게 최선일까? 물론 문제는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최고의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내가 노력하면 된다. 하지만 그러기에 몸도 정신도 너무 지쳐있다.

일을 바꿀 수 없다면 생활패턴을 바꾸던가 일 외에 집중을 할 다른 것들을 찾아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을 듯한데 그것도 여의치 않다. 일단 여유가 없어서 이기도 하지만 지금 나의 모든 시간을 쏟아야만 마칠 수 있는 일이 있고 그 일을 마치지 못하면 나의 미래는 없다는 무게 때문이기도 하다.

어째뜬 또 한 고비를 넘기고 있으며 아쉬움은 남지만 정리를 하고 넘어 갈 수 있게 되었다. 지금으로서는 조금 휴식을 취하면서 다음 역할에 대해서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겠다.

2009-01-20 04:31:59
  • “MBC 공룡의 땅” 한반도의 공룡도 재미있게 봤는데 볼준비 ..(me2DC 공룡)2009-01-18 22:37:30
  • 어제 몇시간 못잔 관계로 오늘아침 지각. 월요일부터 이렇게 꼬이면 일주일이 힘든데 주말에는 설이라 재충전의 시간도 없을거 같구 아! 리듬조절 잘해야겠다…(me2DC 지각 설 일주일 계획)2009-01-19 10:12:42
  • 퇴근하려 하는데 발견한 포스트 음 회사 바로 뒷편이네.. 들려서 한잔하고 가야지!!(한잔)2009-01-19 22:03:18

이 글은 빠다윤님의 2009년 1월 18일에서 2009년 1월 19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09-01-10 04:31:37
  • “오늘 할 일을 빨리 해치우고 주말은 맘편히 쉬어야지” 하는 계획을 세워본다.(me2DC 주말 계획)2009-01-09 09:41:36

이 글은 빠다윤님의 2009년 1월 9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08-11-24 04:31:17
  • "위기의주부들" 보기전에 "브로드앤TV"에서 "쿵푸덩크"를 봐야지!! 오랜만에 한가하네.. (me2movie 쿵푸 덩크) 2008-11-23 22:11:44
  • 이름만보고 사람을 판단 할 수는 없습니다. (me2movie 위기의 주부들) 2008-11-24 00:21:15
  • 삶의 기본 진리 .. 변치 않는 우정 .. (me2movie 위기의 주부들) 2008-11-24 01:17:43
  • 자! 이번주에는 1. 타이어 교체 2. 엔진오일 교체 3. 강릉 다녀오기 4. 프로젝트 테스트 완료 아자아자아자.. 화이팅…. (계획) 2008-11-24 01:19:10

이 글은 빠다윤님의 2008년 11월 23일에서 2008년 11월 24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