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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드쇼 (1)
2009-01-12 10:55:28

시작

2009년, 시작이 어렵지 벌써 9일 이다. 이런 속도로 나아가다가는 작년과 별 다를것 없이 한해가 훌쩍 지나가 버릴텐데.. 이제는 무언가 한가지씩이라도 끝장을 보고 지나가도록 해야겠다. 

Fitness

1월8일 아침이었던가 방배역에 지하철이 도착하니 8시53분이었다. 여기서 지각하기는 너무 아깝고 뛰기로 결정하고 뛰기 시작했다. 가방은 한손에 들고 목도리는 휘날리고 음 반쯤 뛰었더니 숨이 가빠온다. 겨우 2분정도 뛰었을 뿐인데. 가다쉬기를 수차례 반복하여 간신히 지각은 면했지만 자리에 앉아 숨고르기를 하고 안정을 찾는데 10분정도 걸렸던거 같다. 이래서야 되겠는가? 그래도 체력만큼은 자신있다고 했는데 이제는 아닌가보다. 

뭔가를 제대로 해내려면 체력부터 길러야 할것 같다. 출퇴근 지하철에서 병들은 닭마냥 빌빌대는게 지하철공기가 좋지 않아서라고 애써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것만은 아니었나보다. 

작년에 시도하다가 연말에 와르르 무너져버린 "푸쉬업백번"부터 다시 시작하자. 그리고 가능하면 테니스와 수영도 배워두고 싶은데 음 좀더 계획을 세워보자.

몸무게 68Kg 만들기.. ( 절실하다 )

Stduy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공부

  •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에 올라가는 어플리케이션들을 보면 새로운 욕구가 생긴다. 무엇보다 재미있을거 같고 유용할거 같다. 실제로 인터넷에서 많은 정보를 얻고 즐기려면 네트웍이 연결된 컴퓨터 앞에 앉아야 하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자유롭게 활동하면서 인터넷에으로 사람들고 소통하면서 즐길 수 있다. 너무 매력적이다. 

IPTV 관련 세미나 참석 

인터넷 어플리케이션 플랫폼의 이해

개발관련 서적 두달에 한권은 정독하기

일과 관련 없는 서적 한달에 한권 읽기 

Work

문서정리 및 작성 기법 연구 

프로젝트 관리 도구 적용하기 ( 버그질라, 트랙 )

사내 프로젝트에 대한 완벽한 이해

Play

혼자 여행가기 (어디든지?)

무엇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거지? 가끔씩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보지만 똑부러지는 대답은 들려오지 않는다. 그러다 요즘 느낀것을 잘 놀기위해 열심히 사는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해보고 싶은거 가지고 싶은것들을 얻기위해 사랑하는 사람들이 즐거워하는 것을 보기위해 일하는 거란 말이지! 

열심히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놀기위한 계획을 세워두는 것이야 말로 살아가는 에너지가 되지 않을까 한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