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을 잡아두자 .. RSS 태그 관리 글쓰기 방명록 butteryoon+tistory@gmail.com
일 (8)
2011-05-15 04:53:15

참! 맘에 들지 않는다.

단순이 일이 지연되고 늦어지는 것에 대한 것만은 아니다. 여러사람이 많은 시간을 보내며 힘들게 지냈고 그런 상황들을 제대로 나의 영향력 내에서 조절하지 못했다. 무언가 한계를 명확하게 하지 않은 것이 일에 무게를 더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먼저 나의 롤, 5명의 인원의 능력을 잘 살펴 한가지 일을 끝내야 하는 것인데 개개인의 시간에 대한 고려를 하지 못했다. 각자에게 명확하게 목표를 주어지지도 못 했으며 나의 일을 덜지도 못했다. 결국은 병목현상을 유발하는 일이 생길 때마다 모두가 기다리며 힘들어지는 상황이 생겨버렸다.

이렇게 가면 결국에는 끝나기야 하겠지만 모두가 망신창이가 되어 버릴뿐 그 다음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없게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게 최선일까? 물론 문제는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최고의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내가 노력하면 된다. 하지만 그러기에 몸도 정신도 너무 지쳐있다.

일을 바꿀 수 없다면 생활패턴을 바꾸던가 일 외에 집중을 할 다른 것들을 찾아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을 듯한데 그것도 여의치 않다. 일단 여유가 없어서 이기도 하지만 지금 나의 모든 시간을 쏟아야만 마칠 수 있는 일이 있고 그 일을 마치지 못하면 나의 미래는 없다는 무게 때문이기도 하다.

어째뜬 또 한 고비를 넘기고 있으며 아쉬움은 남지만 정리를 하고 넘어 갈 수 있게 되었다. 지금으로서는 조금 휴식을 취하면서 다음 역할에 대해서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겠다.

2011-01-18 20:44:02

참 간단하고 명료하다.

그냥 내게 주어진 일이 어떤 것이니지 어떤걸 원하는지 파악해서 원하는 걸 만들어주면 되는 것이다. 물론 말하지 않았던 것들까지 콕 집어서 알려준다면 금상첨화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고민과 실행이 있어야 한다. 흔히들 남의돈 먹기가 힘들다고 말하지만 남의 마음에 드는건 더 어려운 일이다.

그렇다고 내게 주어진 일만 잘 하면 되는 것도 아니다. 내 옆의 동료들의 일도 같이 잘 되어야 내 일이 잘 되는 것이기에 항상 귀를 열어놓고 주변의 상황을 모니터링 해야한다. 그러다보니 야근이 많아지는데 직업의 특성상 어쩔수 없다고 하기에는 너무 자주 밤늦게까지 일을 한다. 작은 회사에서 회사를 키우려면 어쩔 수 없다는 말을 항상 듣고 어느정도 수긍도 하지만 지금과 같은 시스템으로는 좋은것들이 나올 수 없을 것 같다.

내가 생각하는 나에게 주어진 일이란, 나의 능력을 최대한 두각을 시키면서 다른 사람들의 일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한마디로 깔끔하게 정리를 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비록 지금은 얽히고 섥힌 실타래를 간신히 풀어나가고 있는 수준이지만 언젠가는 그 실타래를 잘 풀어 깔끔한 실타래로 다시 만들어낼 수 있을거다.

2010-11-17 12:51:55

올 겨울에는 여유를 가지고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지금부터 마음가짐을 다잡도록 하자.

먼저 일, 내게 주어진 내가 해결해야할 일은 최대한 빨리 정리하자. 그러기 위해선 알고 있다시피 평일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겠지?

다음 가족, 나만의 시간을 갖는다는 건 가족과의 시간이 줄어든다는 거다.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다는 말로는 해결이 되지 않는 문제. 가족화 함께하는 시간에는 다른 생각말고 진심으로 정성을 다하는 것 말고는 해결이 없다. 진정성을 가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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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6 16:26:16

하고 싶은 일이 있고 해야 하는 일이 있다.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간다면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일들이 거의 대다수라고 볼 수 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놀기위해 일하고 하고싶은 걸 하기위해 하기싫은걸 해야하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살기위해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과도 얼굴을 맞대야 하는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그리고 지금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는지 자문해보고 싶다. 그리고 중요한것 또 하나 잘 하고 있는지도…

2009-03-05 04:31:38

이 글은 빠다윤님의 2009년 3월 4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09-02-18 04:31:32

이 글은 빠다윤님의 2009년 2월 17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08-12-06 04:31:32

이 글은 빠다윤님의 2008년 12월 4일에서 2008년 12월 5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08-11-11 04:33:53

이 글은 빠다윤님의 2008년 11월 10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