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온다. 스노우보드가 온다.
월요일 오랜만에 먹었던 만복국수의 꼬막요리. 논현동에서 먹었던 육즙이 있는 꼬막에 비할바는 못하지만 소주한잔의 안주로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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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온다. 스노우보드가 온다.
월요일 오랜만에 먹었던 만복국수의 꼬막요리. 논현동에서 먹었던 육즙이 있는 꼬막에 비할바는 못하지만 소주한잔의 안주로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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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불면
바람이 점점 옷속으로 파고든다. 한겹한겹 덧입은 옷이 거추장스러운 계절인데 몇주만 있으면 더 두꺼운 옷들로 몸을 감싸고 다녀야 할거같다. 그나저나 작년엔 뭘 입고 다녔던거지? 옷장에 옷들이 없다. 누가 나 몰래 다 버린건 아닐테고... 시간내서 마리오나 들려야겠다.
올해는 알파인으로 전향해볼까 하는데.. ( 몸무게가 늘어서 ) 그냥 녹슨 프리스타일데크로 올해를 보낼거같기도 하다.
헌데.. 갈 수나 있는거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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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에는 웬지 가능할거 같은데 정말 가능할까? 뭔가 일이 잘 안풀릴때 다른 것으로 기분전환을 하고 싶을때가 있다. 올해는 보드가 정말 땡긴다.
올 겨울에는 여유를 가지고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지금부터 마음가짐을 다잡도록 하자.
먼저 일, 내게 주어진 내가 해결해야할 일은 최대한 빨리 정리하자. 그러기 위해선 알고 있다시피 평일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겠지?
다음 가족, 나만의 시간을 갖는다는 건 가족과의 시간이 줄어든다는 거다.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다는 말로는 해결이 되지 않는 문제. 가족화 함께하는 시간에는 다른 생각말고 진심으로 정성을 다하는 것 말고는 해결이 없다. 진정성을 가지자.
이 글은 빠다윤님의 2008년 12월 22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