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모여사는 곳은 항상 문제가 있기 마련이다. 사람이란 자아가 있는 동물이기 때문에 그리고 그 자아가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각자 원하는 것이 다르고 그 원하는 것들을 이루기 위한 방법들도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충돌이 생기고 그 충돌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많은 대화가 필요하다. 대화를 하다하다 풀리지 않으면 그때는 포기한다. 그리고 자기와 직접 관련되어 있지 않으면 생각하지 않으려 하고 그냥 흘려버린다.
"나만 아니면 괜찮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이 사회가 품고 있는 독이며 그 독이 언젠가는 나에게 돌아올 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
T.B 의 SNS 이야기 :: 한국사회 문제점을 딱 꼬집어주는 노래 http://ow.ly/43f72 "사라들을 착하게 만들어 놓았더니" 한번쯤 생각해보고 넘어가야지... 2-25 20:44 #
대한민국 사회에서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지금 나는 성공의 길을 걷고 있는지, 아니면 이미 실패의 구덩이로 빠져 버린건지 모르겠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성공은 아니지만 건강한 삶을 위해 한발씩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나아가는 방향이 낭떠러지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 아찔하다. 자기자신의 능력에 따라 인내해야 하는 시간이 늘어날 수도 줄어들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게 인내하며 눈물젖은 빵을 먹으며 일궈낸 성공이 진정한 성공일까? 그런 모델을 우리는 왜 선호하는가?
옛날 맛이라고 광고를 하는 음식점들이 있다. 하지만 옛날 맛이라는 게 어떤걸까?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은 음식들은 옛날 맛이라고 할 수 있을까? 오히려 옛날 음식들은 별로 맛이 없을거 같은데. 그리고 이 시대에 예전 방식대로 음식을 해서 이익이 남을 수 있을까? 어째뜬 옛날 맛이라고 광고하는 음식점들이 그렇게 가고 싶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