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을 잡아두자 .. RSS 태그 관리 글쓰기 방명록 butteryoon+tistory@gmail.com
2009-06-03 02:10:21

결국은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 이 질문에 명확하게 답변을 할 수 있다면 그 일은 반은 끝났다고 볼 수 있다. 반면에 어떤 결과를 그려야 할지 모르고 있으면 그 일은 우왕좌왕 할 수 밖에 없으며 조건이 조금만 변해도 줄줄이사탕과 같이 어긋나 버린다. 보통 어떤한 일이 주어지면 일단 뭘 뚝딱뚝딱만들어서 뭔가 보여야 일이 진행된다고 생각이 든다. 머리에서는 정리가 되지 않은 일들이 흩어져 있고 손은 바빠진다.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그림을 그린 후 그것에 대해 최소한 한시간만이라도 생각을 정리한 후에 일을 시작하자.. "슬로우스타트" 비록 시작은 늦을지라도 끝은 빠르고 명확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