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두리
하루종일 사무실로 들어올 짐을 기다리다 결국은 오후 5시쯤에 책상들이 들어왔다. 이전에 쓰던 집기들을 그대로 옮겨온터라 새로운 느낌은 들지 않는다. 오밀조밀 모여있는 책상들을 보니 답답한 느낌마저 들기도 한다. 그동안 밀려서 보지 못했던 피드들과 웹툰을 보고 그래도 시간이 남으면 앵그리버드, 드래곤플라이트 등으로 시간을 보낸다. 그러고보니 PC는 전혀 켜지 않고도 불편함 없이 보내고 있다. 노트북을 켤대는 일을 할 때로 한정된다. 회사앞에 심어놓은 조경수의 앙상한 나뭇가지를 보고 있으니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추울것같은 느낌이 든다. 왜 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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