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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거리 (95)
2010-03-29 01:36:41

주말 늦은 아침 따사로운 햇살과 아이의 재잘거림이 한없이 평온한 가운데 나른한 정신을 천천히 깨워줄 커피 한잔을 준비한다. 

역시 모카포트의 생명은 불조절. 처음 몇번 불을 너무 세게 했더니 쓴 맛이 너무 강해서 에스프레소의 진한 맛을 느낄 겨를도 없었다. 그렇게 몇번 쓴(?) 맛을 본 후에 불이 보일러 밑면을 넘지 않게 하고 처음 커피가 올라오기 시작한 후 약 1분 정도면 퍽하는 소리와 함께 압력추가 밀려 올라가게 불을 조절하면 에스프레소와 함께 진한갈색의 크레마가 생성된다.

4컵짜리 브리카지만 보일러 표시선 만큼 물을 붓고 커피를 뽑으면 에스프레소 한잔과 아메리카노 한잔을 만들 수 있을 정도의 에스프레소가 추출된다. 

이번에는 http://www.coffeehappy.co.kr 에서 에스프레소용 원두를 모카포트용으로 분쇄한 상태로 구매했다. 분쇄한 상태로 구매를 하면 보관하는 과정에서 향이 날아가버리기 때문에 좋지는 않지만 아직 분쇄기가 없는 관계로 어쩔수 없이 분쇄된 상태로 구매 했다. 

지난번에 "illy"의 커피보다는 쓴맛이 덜하고 아메리카노로 만들었을때는 연하고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일단 내가 원하는 진하면서도 끝맛이 조금 달콤쌉싸르한 에스프레소와는 조금 다르지만 내가 원하는 시간에 편안한 자세로 커피 한잔을 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겨 만족한다. 

이제 조그만 분쇄기와 생크림으로 나만의 에스프레소 콘파냐를 즐길 준비를 해야겠다. 
2010-03-26 13:20:14

이제 아이폰 탈옥을 한지 두 달 정도 되어간다. 처음엔 탈옥을 하다가 복구에만 두 시간이 걸려서 다시 한번 해볼까 말까 망설이다가 한번만 더 시도해 보기로 한다. 일단 어떻게 될 지가 너무 궁금했고 애플에서 막았다는 기능이 어떤 건지도 경험해 보고 싶어서이다.  “애플 아이폰 네이버 카페”에서 탈옥에 대한 몇 개의 글을 읽고 BrackRa1n툴로 탈옥을 시도했고 성공했다. 너무 간단해서 맥이 탁 풀렸다.

탈옥을 망설였던 이유 중 하나는 탈옥 후 기기를 끌 경우에는 blackRa1n이 필요하다는 것에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다. 일단 탈옥 후 한번 재 시작을 하니 “Recovery Mode” 부팅이 되며 iTunes와 연결해서 복원하라는 화면이 나왔고  PC에서 blackRa1n을 실행하니 아이폰은 프로도(?) 화면으로 바뀌고 PC에는 아래의 창이 뜨면서 부팅이 된다. 일단 한번 해보니 두려움은 사라졌다. 대신 USB에 항상 BrackRa1n을 가지고 다녀야 된다는 거.. 그리고 PC가 없으면 꽝이라는 거 유의하자…

탈옥을 성공하면 나오는 메세지

탈옥 후 http://durl.kr/an45 참고하여 Cydia Application Source 몇 곳 추가하고 필수 어플리케이션 을 설치한다. 추가한 소스는 아래와 같다. 아래의 소스는 자주 변하기 때문에 접속테스트를 하고 추가하도록 한다.

Cydia는 초기 실행 시에 Reload 하느라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Icy 라는 툴이 나와있다. 설치해보니 처음 로딩 시에 Reload가 없고 Cydia의 어플리케이션들을 쉽게 설치하고 지울 수 있는 인터페이스가 있어 Cydia보다 쉽게 사용 할 수 있다. 그런데 Cydia와 같이 쓰면 충돌이 일어난다는 글이 있던데 됐고 그냥 같이 쓰고 있다. NoCyfresh 1.0.3 툴을 깔면 Cydia 실행할 때 리 로딩을 막을 수 있다. 그런데 여전히 Refresh 되는듯 보인다. 지워야겠다.

 

기본으로 깔아야할 유틸들을 보면 AppSync for OS 3.1 과 설치한 도구들을 살펴보면 테마를 변경하기 위한 “WinterBoard”와 멀티태스킹을 위해 “Backgrounder”와 “kirikae”를 설치한다. “kirikae”를 설치해야 홈 버튼을 두 번 클릭해서 현재 실행되고 있는 백그라운드 프로세스 리스트를 볼 수 있다. Backgrounder를 설치하면 Activator가 함께 설치된다. 현재는 Kirikae 대신 Proswitcher를 사용하기 때문에 Kirikae는 설치하지 않느다. 그리고 “iPhone Browser” 로 아이폰의 디렉터리 구조를 보고 파일을 옮길 수 있게 해주는 도구인 afc2add를 설치한다.

아이폰의 내부디렉터리에 직접 파일을 복사 할 수 있는 파일브라우저는 두 가지가 있다.  i-FunBox  와 iphonebrowser 가 있는데 둘 중 아무것이나 선택해도 될듯싶다. i-FunBox가 좀더 예쁘고 편하게 구성되어 있다.

 

어플리케이션들을 폴더로 만들어서 분류하기 위해 Categories, CategoriesSB 설치한다. Categories 만 설치해도 폴더를 관리 할 수 있지만 폴더 안에 있는 아이콘이 둥글게 처리가 안 되는 문제가 있어 CategoriesSB로 관리하도록 한다. 폴더를 생성하고 관리하는데 속도가 더 빨라진다고 하는데 그건 잘 모르겠다. 

어떤 어플리케이션이 있는데 내게 필요한 기능이 정말 있는지 의심스러울 때가 있다 이럴 때 “Installous”를 통해서 사용해 볼 수 있다. 써 본 이후의 행동은 개인의 양심에 맡기는 수밖에…. http://yurion.net/1002 를 참고하여 Installous를 설치한다.

Installous 어플리케이션에서 직접 검색하여 인스톨 할 수도 있지만 웹에서 ipa파일을 다운로드 하여 /var/mobile/Library/downloads 디렉토리에 ipa파일을 복사해 놓고 설치 할 수 있다. “i-FunBox”에 /var/mobile/Library/downloads  디렉토리를 즐겨찾기 해 놓고 ipa 파일을 복사한 후에 아이폰의 Installous 의 Downloads 에 보면 해당 패키지가 보이고 Install 을 클릭해 설치한다. 설정이 아래와 같이 되어 있으면 패키지를 설치 후에 바로 삭제한다.

아이폰의 기본 폰트인 애플고딕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http://durl.me/9z36를 참고해서 맑은 고딕으로 바꿔보자.

그 밖에 통화목록 개별삭제 Recent/CallLog Delete, 아이팟 즐겨찾기 iRemix, 메모리 관리 툴 MemTool, 유 튜브 다운로드 MxTube, Cydia 어플리케이션 삭제 CyDelete, 기능 토클 버튼 SBSettings, Deb 파일설치를 위한 iFile, Safari Download Manager, SHOW 구문 변경 MakeItMine 등등을 설치한다.

필수 어플하나 추가 iMobileCinema 사파리 브라우저에서 비디오 스트리밍을 볼 때 잘 안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 어플을 설치하면 어디서든지 볼 수 있다.

자! 이제 잘 쓰는 일만 남은 거지 뭐 … 아이폰에 얽매이지 말고 내 삶에 아이폰을 잘 녹아들 수 있게 해 보자구…

참고 링크

1. 아이폰 복원 방법 http://durl.me/aqst

2. Installous 사용하기 http://durl.me/8nwb 

2010-03-25 20:30:52

트위티2를 쓰는 이유는 지원하는 서비스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 주로 사용하는 Flickr와는 직접연동이 되지 않는다. 여러가지 트위터 클라이언트를 쓰다보면 올린 사진들이 여기저기 흩어지게 된다. 그래서 사진들을 한 곳으로 모으고 싶어서 Flickr 와 연동되는 서비스를 찾아보니 gdzl.com 을 발견했다.  설정은 간단하다 트위터 아이디로 로그인하고 아래와 같이 트위티의 Setting > Services > Image Service > Custom 에서 https://gdzl.la.go 로 설정하니 트위티에서 올린 사진들은 모두 Flickr로 올라가게 된다.

IMG_0388

트위티를 사용하면서 이미지 서비스로 Flickr를 쓰고 싶으면 gdzl.com 을 들려보시길 …

2010-03-21 14:38:53

노트북에 깔려있던 Vista의 멍첨함으로 인해 열 받고 있던 중 Windows7으로 갈아탔다. Windows7 Upgrade Kit이 오기로 했지만 기다리다가 어둠의 경로로 7을 썼다. 물론 64비트를 한번 써보고자 하는 생각도 있었다.  그런데 지난주부터 MS 정품인증방법이 업그레이드되어 부팅할 때마다 경고화면으로 전환되는 문제가 있어 업그레이드킷으로 Windows7을 설치하기로 했다.

먼저 복구 툴로 Vista로 복구한 다음 Windows7 업그레이드킷으로 재설치 했다. 다시 설치를 하고 나니 다시 설정해야 할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이번에 좀 정리해보기로 한다.

그런데 삼성에서 보내 온 업그레이드킷에 있는 드라이버 다운로드 링크가 연결되지 않았다. 그리고 www.samsungmobile.com 의 다운로드 페이지에 Windows 7용 드라이버와 소프트웨어는 있지도 않았다. 아! 삼성 잘 쫌하지! 업그레이드킷만 딸랑 보내고 드라이버는 신경도 쓰지 않고 그래서 그냥 Vista용 드라이버를 다운로드 하여 설치했다.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봐야겠다.

일단 메일과 주소록 등 업무에 관련된 모든 데이터는 모두 웹과 연동되어 있기 때문에 따로 설정 할 필요가 없었다. 한가지 문제는 Google Gear의 데이타들이 C 드라이브에 있기 때문에 다시 연동을 해야 하는 것이다. Gears 데이타를 D 드라이브로 바꾸는 설정을 알아봐야겠다.

그리고 Windows7의 시스템 권한 설정이 문제였다. D 드라이브는 그대로 두고 C 드라이브만 재설치를 했더니 폴더의 기본 권한 설정에 사용자 쓰기 권한이 없어서 D드라이브 전체 권한 설정에 사용자를 추가해 주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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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hromePlus

제일먼저 설치한 브라우저 크롬에 너무 익숙해져서 기본 브라우저로 쓰고 있다. 여러 가지 확장이 추가되어 속도만 빠른 브라우저라는 건 이제 옛 말인 듯. 몇 가지 확장기능을 설치한다. http://studioxga.net/1253를 참고하여 필요한 확장기능을 설치한다.

2. 곰 플레이어

곰은 플레이어 자체의 기능보다 동영상을 플레이 하면 등록되어 있는 자막을 찾아주는 기능 때문에 쓴다. 물론 내가 플레이 하는 정보가 서버로 전송된다는 보안상의 문제가 말이 많기는 하지만.

3.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MS에서 배포하는 보안 툴이다. 유료로 어떤 툴을 쓰고 있지 않기 때문에 무료 보안 툴 중에서 가볍고 성능이 좋다는 것을 쓰고 있었지만 MSSE도 내가 보기에는 괜찮은 거 같아서 우선 써보기로 한다.

4. iTunes

iTunes는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이다. 아이폰 JailBreak때문에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고 있었는데 재 설치할 때 D 드라이브에 있는 iTunes 저장 디렉터리를 찾는다. 기존의 설정과 데이터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었다. 물론 아이폰 장비 정보도 함께.. 좋아!!

5. MS Bing Wallpaper Downloader

심심한 바탕화면을 Bing.com에 있는 고화질 풍경사진으로 설정할 수 있다.

6. 글꼴 설치

맑은고딕은 기본으로 깔려있고 나눔고딕과 나눔고딕코딩글꼴을 추가하고 크롬의 디폴트 글꼴 설정을 변경한다.

7. 라이트룸 설정 확인

기본 사진유틸리티인 라이트룸을 설치하고 백업 카탈로그와 플러그인 을 확인한다.

8. Daemon Tool

ISO 이미지로 소프트웨어 설치를 위해 가상화CD 툴을 설치한다.

9. 업무도구

월요일에 출근하여 업무처리를 하려 하니 필요한 툴이 몇몇 보인다. 먼저 Wireshark과 오피스를 설치한 후 SecureCRT와 VMWare 그리고 gvim, WinCVS, Google Talk, FilZilla

10. Launcy

이제 필요한 건 거의 설치됐고 위도우즈에서 맥의 “퀵실버”처럼 쓸 수 있는 Launcy를 설치하고 마무리..

언제나 느끼는 일이지만 이것저것 쓰는 프로그램이 많으면 재 설치 시에도 정말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재설치 할 때 편하기 위해 기본 프로그램만을 쓸 수도 없는 노릇이니 꼭 필요한 프로그램들만 설치하는게 좋겠다.

2010-01-25 00:40:54

아이폰은 정말 재미있는 기계이다. 순정상태에서도 충분히 많은 시간을 아이폰만을 가지고 보낼 수 있다. 그럼에도 “탈옥”이라는 말이 자꾸만 귓가에 맴돈다. 도대체 탈옥을 하면 뭐가 더 재미있어질까? 지난번에 한번 실패한 이후 2주가 지났다. 이제 다시 한번 고민해보자.

먼저 2%부족한 기능을 보완 할 수 있다. 홈키를 길게 눌러 백그라운드로 동작시킬 수 있으며 누구나 똑같이 쓰고 있는 테마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테마를 꾸밀 수 있다. 그리고 Cydia에서는  앱스토어에는 없는 다양하고 파워풀한 기능의 어플들을 사용해 볼 수 있다. 물론 몇몇 유료 어플들을 어둠의 경로로 다운로드 하여 사용 할 수도 있다.

요즘 주로 사용하는 NimBUZZ 라는 VoIP와 IM 어플리케이션이 있는데 사내에서는 SIP로 편하게 통화 할 수 있고 구글톡이나 스카이프를 연동하여 사용 할 수 있다. 다만 SIP로 통화시에 문자가 오거나 하면 끓어진다는 건데 설정에서 푸시를 설정해서 어느정도는 해결 할 수 있지만 멀티태스킹이 지원되지 않아 불편한 것은 어쩔 수 없다. 테마야 몇번 바꾸다보면 싫증날테니 넘어가고 Cydia에 있는 훌륭한 어플리케이션들은 탐이나긴하다.

하지만 모든 장난감이 그렇지만 정말 필요해서 하지 않으면 금방 싫증이 나게 마련이겠지! 물론 지금은 뭔가 해보고 싶지만 좀 불안정하기도 하고 완전탈옥이 안된다는것도 싫고 무엇보다도 밧데리가 더 빨리 닳아버린다는 문제가 있다고한다. 뭐 거의 움직임이 없이 사무실에서만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지금이야 문제가 없겠지만 여행을 갈 경우나 주말에는 문제가 된다.  그게 대기시간이 몇분이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순정상태인 지금도 밧데리는 조금 문제가 되는데 이보다 더 심하다면 사용하기 어려울듯 하다. IMG_001 (2)

일단 조금 부족한점은 뒤로하고 아이폰의 진짜기능을 사용 할 수 있도록 본연의 기능에 충실히 사용하는게 좋을듯 싶다. 아이폰을 쓰게 되면서 업무메일뿐 아니라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는 네이버 메일을 IMAP으로 설정해서 쓰면서부터 메일함에 쌓여있던 메일들을 짜투리 시간에 모두 확인 할 수 있게 되었다. 구글일정에 있는 여러가지 일정들도 마찬가지며 리더로 구독하고 있는 여러가지 RSS 들도 쌓여있는 경우 없이 모두 확인 할 수 있었다.

자! 일단 결정했으니 몇가지 필수 유틸리티는 구입을 하고 장난감이 아닌 내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 도구로 만드는 것만 생각하자. 물론 탈옥을 할 수 있는 툴이 새로 나온다면 또 고민하게 되겠지만 당분간은 순정상태로 보내야 겠다. 이 글을 쓰고 있는데 DEV-TEAM에서 새로운 Jailbreak 툴이 나왔다고 하는거 같다. 아! 또 고민된다.

2010-01-12 13:27:51

주말에 아이폰의 탈옥을 시도했었다. 기본설정을 변경하기위해 꼭 첫페이지의 설정으로 들어가야 하고 카테고리별로 폴더를 만들수 없고 필수 SNS프로그램들의 백그라운드 동작이 안되어 필요성을 느껴서이다.

아이폰까페의 글을 참고하여 시작했는데 이런 시작하자마자 아이폰 액정에 회색 줄이 가더니 그냥 그대로 먹통이 되어 버린다. 원래 이런건가 하고 조금 기다려봤으나 아이폰은 반응이 없고 BrackRa1n도 마찬가지다.

이런 일을 예상하지 못했던 터라 당황하면서 구글을 뒤져보니 Windows 7 64비트에서는 뭔가 이상하다는 글들이 눈에 보였다. 이런제길, 왜 이런글은 문제가 터지고 나서야 눈에 보이는건지!!!

이래저래 아이폰을 켜보려고 해봤으나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이거 완전히 맛이간거 아닌지 슬슬 불안감이 밀려온다. 그래서 DFU모드로 들어가서 아이폰을 켠 다음 전원버튼과 홈버튼을 동시에 약10초 정도 누르고 있으니 드디어 아이폰이 반응을 한다. iTunes에 연결하라는 이미지가 화면에 보이고 복구모드로 연결하고 복구을 시작한다.

약 한시간정도 복구를 하고 아이폰을 다시 껐다가 켜니 이제는 USIM정보가 어쩌구저쩌구 iTunes와 연결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이번에는 PC를 다시 껐다가 켜니 이제는 정상으로 인식한다. 휴~

가만히 설정을 살펴보니 아이폰 초기상태로 복구가 되어 있다. 복구모드라는 것이 초기상태로 복구를 하는건가보다. iTunes에서 초기상태로 연결된 아이폰이 보이고 탈옥을 하기 전 백업했던 상태가 보인다. 탈옥은 나중에 다시 시도하기로 하고 이제는 백업된 상태로 복원을 한다. 복원도 약 한시간 남짓 걸린듯하다.

복구를 한 후에 구글링을 해보니 Windows 7 64비트용 툴이 따로 있는듯 했다. 웹을 좀 살펴보니 국내에서는 PurpleRa1n(http://durl.me/9uwx )으로 탈옥을 한 경우가 별로 없는듯 해서 좀더 구글링을 한 후에 탈옥을 시도해 봐야겠다.

OS를 Windows 7 64비트로 바꾼 이후로 뭐든지 한번씩 더 삽질을 하게 된다. 그래도 다시 32비트로 바꾸기는 싫으니 구글링을 좀더 심도있게 해봐야 겠다.

2009-11-27 23:58:42

Windows 7을 쓰기 시작한지 2주정도가 흘렀다. 그 동안 이상하게 인터넷 속도가 느려지는 것 같아 오늘은 그 원인을 찾아보고자 이곳 저곳을 기웃거렸다. 그보다 더 큰 문제는 VMware의 게스트 OS로 쓰고 있는 Linux에서 CVS서버와 통신이 안 되는 거였다. VMWare의 NAT설정을 아무리 뒤져보았지만 이상한 설정은 없었다. 그러다가 Shell 에서 ipconfig /all을 해보았더니 아래와 같은 가상 인터페이스들이 보였다.

검색을 해본 결과 IPv6를 위한 인터페이스 같은데 일단 지금의 환경에서는 필요 없어 보였고 이것들을 없앨 방법을 검색하다가 “http://durl.me/7q2e” 페이지를 보고는 6to4, Teredo, ISATAP 인터페이스를 중지시키고 시스템은 Reboot 했다.

하지만 시스템 Reboot 후에도 여전히 NAT로 동작하는 VMware 에서는 외부 CVS서버와 통신이 되지 않았다. 몇 가지 테스트를 해본 결과 ping 과 nslookup 등은 문제 없이 되었고 그럼 VMWare의 NAT설정에는 문제가 없는 거였다.

그렇다면 문제는 시스템의 보안 설정에 있다는 건가? 네트워크 및 공유 센터를 보니 WMware Network Adapter가 “식별되지 않은 네트워크”로 표시되어 있었다. 아무래도 이것 때문인 듯 한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일단 다시 검색…

구글로 “식별되지 않은 네트워크”로 검색하니 “Bonjour Services” 정지에 대한 글들이 많이 보였다. 하지만 내 서비스에는 해당 서비스가 아예 없었고 찾아보니 Adobe 네트워크를 쓰는 프로그램에서 사용하는 거란다. 또한 위 글들은 인터넷이 아예 되지 않는다는 거였는데 이 상황은 메인 인터페이스에서 인터넷은 문제없이 되는데 “식별되지 않는 네트워크”에 포함되어 있는 “VMnet8”을 통한 연결이 안 되는 거였다. 때문에 저 식별 어쩌고 하는 것만 없애면 될 거 같은데. 다시 검색…

검색 결과 “VMnet8 이 공용 네트워크로 설정”되는 문제를 해결해 놓은 글을 찾고 다시 설정시도. “Windows Power Shell”에서 특정 스크립트를 이용해서 VMnet 인터페이스를 관리대상에서 제외시키고 인터페이스를 OFF –> ON 하는 스크립트인 것 같다. 이것을 적용하고 다시 시스템 재 시작.

결과는 그래도 역시 안 된다. 좀 더 찾아본 결과 Windows 7에서 VMware의 게스트OS가 NAT를 쓸 수 없다는 글들이 있다. 여태까지 삽질의 연속이었던 것. 이제 삽질 그만하고 NAT말고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겠다.

어쩔 수 없이 인터넷공유인 ICS를 써서 해봐야지! 뭐! 어떻게든 가능하겠지 뭐!

2009-11-21 02:09:38

MS를 좋아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업무용으로 Windows XP를 쓰면서 MS에 대한 불만은 서서히 줄어갔고 iExplorer 8 가 나오면서 불만은 더 줄었다. 현재 기본브라우저는 “크롬 Plus”이긴 하지만 익스플로러가 싫어서가 아니고 크롬이 좋아서이다.

오늘 예정되어있던 패치작업이 취소되어 오랜만에 집에 일찍 들어와서 블로그의 설정을 보던 중 MS Live Writer 설정 페이지를 보게 되었다. 예전에 어느 블로그에서 읽은 기억이 나서 한번 설치해 보기로 했다. 

우선 첫 느낌은 친숙했다. MS 오피스를 주로 쓰고 있기 때문에 그런 느낌이 들었고 깔끔하다고 느낀 점은 블로그를 추가하는 설정 부분이었다. 다른 웹 서비스에서 블로그를 연동 할 때 API의 URL을 넣거나 하는 부분이 불편했는데 그냥 블로그의 주소와 인증정보만으로 해당 블로그와 연동이 완료되었다.

설정이 완료되면 바로 해당 블로그의 글쓰기 창으로 전환 할 수가 있으며 지금 Live Writer로 글을 작성하고 있다. MS의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능력을 다시 일깨워 주는 멋진 도구이다.

그 동안 “스프링노트”에서 글을 작성하고 등록되어 있는 블로그로 글을 보내거나 아니면 해당 블로그의 북마클릿을 이용해 글을 쓰곤 했는데 앞으로는 Live Writer를 많이 쓰게 될 것 같다. 자! 이제 글을 올려보자..

2009-10-09 21:01:19
오늘 Google의 메인페이지는 정말 멋집니다. 이런 아이디어를 낸 사람은 누구일까요? 



2009-07-14 11:21:40

 

리눅스 쉘에서 time_t 값을 가지고 시간 계산을 해야 할 때가 있다. 통계를 위해서 5분 단위로 시간을 잘라낸다거나 할 때 time_t 값으로 계산한 후 다시 스트링 포맷으로 바꾸는 방법이다. 

 

time_t 값을 date 스트링 포맷으로 변환 

  1. #!/bin/sh

  2. SEC=`date --date '5 min ago' +%s`
  3. SEC=$(($SEC + 32400))
  4. SEC=$(($SEC / 300 * 300))
  5. STR='1970-01-01 '${SEC}'sec'
  6. echo $STR

  7. DATESTR=`date -d "$STR" +%Y%m%d%H%M%S`
  8. echo $DATESTR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