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온다. 스노우보드가 온다.
월요일 오랜만에 먹었던 만복국수의 꼬막요리. 논현동에서 먹었던 육즙이 있는 꼬막에 비할바는 못하지만 소주한잔의 안주로는 좋았다.
|
|
트위터 소셜 포털 SNS페이지(http://www.snspage.com) |
겨울이 온다. 스노우보드가 온다.
월요일 오랜만에 먹었던 만복국수의 꼬막요리. 논현동에서 먹었던 육즙이 있는 꼬막에 비할바는 못하지만 소주한잔의 안주로는 좋았다.
|
|
트위터 소셜 포털 SNS페이지(http://www.snspage.com) |
간만에 축구장을 갔다.
수원월드컵구장에서 수원 vs 부산의 경기, 지인이 부산표를 구해주었기 때문에 부산서포터즈석에서 경기를 관람했다. 역시 수원구장이라 수원서포터즈들의 함성은 경기장의 구석구석 울려펴지고 있었고 경기장을 압도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것과는 관계없이 울아들과 친구녀석은 아주 신나게 경기를 보고 있다. 우리가 부산응원석에 있다고 하니까 부산쪽편을 들면서 멋진 리액션을 보여주기도 하고.. 후후
울아들의 응원에도 불구하고 부산은 수원에 2:1로 졌고 아들이 두 주먹을 꼭쥐고 하는말 "담에는 수원 응원석에 가서 볼테야" 후후
날씨가 좀더 따뜻해지만 성남팀 경기를 보러 가야겠다.
|
|
트위터 소셜 포털 SNS페이지(http://www.snspage.com) |
맘에 들진 않아...
안철수후보의 지지자들에게 미안하다는 문재인후보의 트윗을 RT 하고 난 후 웬지 뭔가 찝찝한 느낌이었다. 맘에 들지 않는다고 해야하나! 세력과 세력의 이권이 달린문제이기 때문에 쉽지는 않았겠지만 서로 협의하여 단일화를 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
하지만 지금의 모습은 정확하게 말하면 단일화가 아니고 그냥 한명이 포기한거다. "문제인 후보가 야권일 단일후보"라는 안철수후보의 말로 크게보면 단일화가 되었다고 보지만 그 모습이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두분이 손을 잡고 웃는 모습을 기대한 내가 감상적이었던 것일까? 지금의 모습대로라면 서로 의 후보를 소리높혀 외치던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큰 실망으로 다가올 것만 같다. 사퇴하면서 문재인후보의 손을 높히 들어주지 못한 안철수후보는 사퇴기자회견 연설당시 감정에 북받쳐 연설을 잊지 못했다.
떠나는 자에게 너무 가혹한 일인것 같지만 좀 더 희망적인 메세지를 던져주고 가실 수는 없었나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
나는 좀 그렇다..
|
|
트위터 소셜 포털 SNS페이지(http://www.snspage.com) |
늦은 밤 귀가길..
나의 갈 길을 알려주는 화살표
|
|
트위터 소셜 포털 SNS페이지(http://www.snspage.com) |
오픈마인드라는 말을 쓰고 있지만 난 정말 오픈인가?
|
|
트위터 소셜 포털 SNS페이지(http://www.snspage.com) |
|
|
트위터 소셜 포털 SNS페이지(http://www.snspage.com) |
마포갈매기에는 갈매기살을 먹어야 제맛..
예전에 강릉 중앙시장 뒷골목에 있는 허름한 술집에서 먹던 주먹고기가 떠올라 주문했더니 이게 웬걸 모양만 주먹이지 맛은 전혀 없음.. 마포갈매기와 매콤갈매기는 그냥저냑 맛있게 먹을 수 있었지만 ..
그나저나 술자리는 1차에 마치는게 진리라는 말을 새삼 다시 떠올리게 된다. 이제 웬만하면 2차는 집으로 ..
|
|
트위터 소셜 포털 SNS페이지(http://www.snspage.com) |
주말을 보내고 나면 항상 아쉬움이 남는다. 금요일 밤 퇴근 할때의 느낌과 일요일 밤과의 느낌이 이렇게 다를 수 있다는게 신기하다. 평생( 아니 평생은 아니더라도 앞으로도 꽤 많은 시간동안) 반복될 느낌과 감정이고 지금까지 몇십년을 이렇게 보내왔는데도 말이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평등하다는 말이 있는데 나에게는 유독 인색한것 같다.
좀 유순해 질 수 없겠니?
|
|
트위터 소셜 포털 SNS페이지(http://www.snspage.com) |
넋두리
하루종일 사무실로 들어올 짐을 기다리다 결국은 오후 5시쯤에 책상들이 들어왔다. 이전에 쓰던 집기들을 그대로 옮겨온터라 새로운 느낌은 들지 않는다. 오밀조밀 모여있는 책상들을 보니 답답한 느낌마저 들기도 한다. 그동안 밀려서 보지 못했던 피드들과 웹툰을 보고 그래도 시간이 남으면 앵그리버드, 드래곤플라이트 등으로 시간을 보낸다. 그러고보니 PC는 전혀 켜지 않고도 불편함 없이 보내고 있다. 노트북을 켤대는 일을 할 때로 한정된다. 회사앞에 심어놓은 조경수의 앙상한 나뭇가지를 보고 있으니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추울것같은 느낌이 든다. 왜 일까? |
|
|
트위터 소셜 포털 SNS페이지(http://www.snspage.com) |